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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술

신사의 품격, 김도진(장동건)에게 배우는 연애의 기술!!

by 착한연애 201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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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자극했던 신사의 품격이 드디어 그 뚜껑을 열었다. 나 역시 김은숙 작가의 팬으로서, 관심 있게 보다가 극 중에서 등장하는 김도진(장동건)이 연애 고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보았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김도진(장동건)이 사용한 연애의 기술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눈 맞춤(아이컨택)

 

 

장동건과 김하늘이 처음 마주친 것은 카페에서 서로의 눈을 마주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보통 남자들의 경우 눈을 마주치면, 황급히 시선을 돌리거나 딴청을 부리는데, 장동건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지긋이 김하늘의 눈을 바라봤다. 즉 김하늘과 눈을 마주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심어준 아이컨택 기술이다.

 

 

 

2. 인상을 남기기

 

 

극 중 김하늘의 스웨터가 장동건의 가방에 걸리면서, 스웨터가 풀어지는데, 미안함보다는 자신감으로 다가가 김하늘에 뒷모습을 가려주며 노점상의 테이블보로 감싸준다. 여기서 장동건은 자신의 이미지를 형성했고 구축했다. 이때 눈여겨볼 점은 김하늘에 엉덩이를 가려주는 것이 아닌 자신감이다. 만약 장동건이 이런 자신감이 없었다면, 이 상황을 어찌할지 몰라 머리만 긁적이며 진땀 빼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자신감이 부족해 많은 기회를 잃어있다. 자신감으로 인상을 남겨라!

※ 장동건처럼 엉덩이를 가려준답시고 따라 하지 마라, 이건 드라마고 장동건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만약 옥동자가 저러면, 뺨 맞고...지금쯤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지도…….

 

 

 

3. 여운의 기술

 

 

장동건은 테이블 보로, 김하늘의 뒷모습을 가려주면서 자신감이 베여 있는 말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그리고 김하늘의 말문을 막고 자신의 말만 하며 자리를 슥 떠나버린다. 누가 봐도 연락처를 물어볼 타이밍인데 말이다. 그 후에도 김하늘의 말문을 막은 채 자신의 말만 하며 자리를 뜨는 것을 반복한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하게 말이다. 즉 이것이 여운의 기술이다.

하지만 극 중에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욕먹기 가장 좋다. 여기서 배울 포인트는 이성이 하고 싶은 말, 행동을 다음으로 미뤄 마음에 여운을 남기라는 의미다. 꼭 바른대로 이해하길 바란다.  

 

 

 

4. 어필하기

 

 

장동건은 피해자로, 김하늘은 가해자의 선생님으로 전개되어 합의를 보기 위해 만나길 요청하는데, 장동건은 합의장소를 다름이 아닌 자신의 사무실로 하여 찾아오게 만든다, 이튿날 이 둘은 만났지만 장동건은 자신에 일에 열중하고 있어 김하늘을 기다리게 한다. 여기서 장동건의 어필의 기술을 엿볼 수 있는데 첫째는 자신의 사회적 직위, 둘째는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 셋째는 일부로 사무실을 알려줘 몇 번이고 찾아오게 만드는 무서운 심리트릭이 숨어 있는 것이다.

 

 

 

5. 정 붙이기

  

 

장동건은 합의를 봐주지 않고, 김하늘을 몇 번이고 찾아오게 만든다, 1~2화에서만 무려 9번이나 잦아오게 하는데, 이는 하루에 한 번이라 쳐도 9일이다. 즉 적이라 할지라도 자주 마주치면 정 붙듯이, 이를 십분 활용해 김하늘을 메일 같이 찾아오게 만드는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그렇게 가끔 주변에서 피해자와 가해자로 만나 사귀는 사람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이게 바로 정의 위력인 것이다.

 

 

이와 같이 장동건의 다섯 가지 기술만 보아도 그가 연애 고수라는 것을 나는 알 수 있었다. 물론 실존 인물은 아니지만, 배운다는 입장에서 롤모델로 정해도 좋다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연애의 기술은 무엇이 있는지 기대해 본다. 

 

- 이미지 출처: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발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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