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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연애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면 다시 헤어지게 될까?

by 착한연애 201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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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번 헤어지면 다시 헤어지게 되어 있어!”

“그래도 다시 만나서 잘 만나는 사람도 있어”

“아냐! 오래가지 못 할 거야”

“아니야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결혼한 사람도 있어”

“거참… 정말 답이 없네…….”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면 헤어진다’ vs ‘잘 만나더라’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입담에 오르고 내리며, 각자 서로의 정의를 펼치지만, 결론을 짓지 못하는 것이 이번 주제일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을 좀 더 믿을 수 있을까?

 

1. 결과의 몫은?

 

「천년, 만년 갈 것 같은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감정도 무뎌지고 설렜던 감정도 어느덧 추억 속에 깃들며, 참고 이해하던 감정, 양보하던 감정, 애써 눌러왔던 감정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의 장점을 가릴 만큼이나 불어나 서로의 길을 택한다. 하지만 익숙했던 시간의 연락, 귀갓길에 안부를 묻던 달가움, 갑자기 찾아드는 여유로움에 공허함은 스며들고 배게 맛에서 쌓아둔 추억을 들척이며 밤잠을 설친다. 그렇게 결국 다시 한 번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게 되고 각자 걸었던 길을 다시 손을 잡고 걷어 간다.」

남의 이야기 같지만, 지금 친구 또는 지인을 붙잡고 「이별」 그리고 「재회」에 대해 의견을 묻는 중이라면, 이것만은 명심해야 한다. 그것은 ‘선택은 언제는 여러분 몫이며, 결과의 책임은 친구(지인)이 아닌 여러분에게 있다’라는 것을 말이다.

즉, 상황이 어떻고 친구(지인)가 ‘한번 헤어지만 꼭 다시 헤어져’라고 말한들 그 사람들은 단순 조언자의 역할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절대 지지 않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혹여 친구(지인)의 결정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확신을 얻고자 한다면 그 마음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한다.

 

 

 

 

2. 한번 헤어지면 꼭 다시 헤어질까?

 

필자에게도 ‘한번 헤어지면 꼭 다시 헤어질까요?’라고 묻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누구도 정의할 수도 단정할 수도 없다. 만약 단정하려 한다면 이것은 단순한 개인 생각이라 보아야 한다.

여전히 주변을 보더라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결혼까지 성공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 헤어진 후에야 비로소 보지 못한 것들이 보이고 상대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연애컨설턴트중 헤어지는 것으로 단장한다면, 그에 말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변하지 않고, 예전 모습 그대로라면, 이별만 거듭할 것이라 경고하고 싶다.

 

 

 

 

3. 지금 모습이 아닌 변화가 필요하다.

 

최근 심리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교체가 필요하다 느끼는 주기’가 7개월 일수로는 약 213일이 지나면 기기에 싫증이 난다고 한다. 물론 사람을 스마트폰에 비유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사람은 쉽게 싫증 낸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고자 위함이다.

다시 말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한들 「스타일, 배려, 고집, 성격, 이해, 존중」이란 것에 한 치의 양보 없이 ‘나는 나야!’를 강조한다면, 천년, 만년 약속한 사람이라 한들 지치고 사랑도 메마른 다는 것이다.

즉, 헤어진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가 상대의 잘 못이든 자신의 잘 못이든 간에 먼저 이해하고, 양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다시 만나 잘 해보겠다고 한들 이별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다시 만나 또 헤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첫 번째 헤어졌던 이유와 동일하거나 비슷하다.

단순 잘해보겠다는 마음만으로 다시 만나기보다는 자신이 먼저 이해하고, 양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다시 이어진 지금의 인연을 지켜나가는 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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