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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연애132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이른 새벽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저의 반쪽이 복통을 호소해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큰 병은 아니라 한시름 놓았지만, 머릿속으로 그리던 응급실과 다르게 현실의 응급실은 크게 달라 새삼 놀랍게 되는군요 거동이 힘든 사람을 업고 천안에 있는 S대 응급실로 부랴부랴 달렸건만, 문턱 들어 하는 첫 마디가 『접수부터 하고 오세요!』 당황스러웠지만, 고통을 호소하니 일단 앉을 수 있는 의자부터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니 웬걸? 복도의 어찌 의자 하나도 없더군요. 결국, 할 수 없이 벽을 기대게 한 채(ㅠㅠ) 접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접수 처리는 뭐 평상시 업무 보듯 느긋느긋……. 답답함을 참고 이제 들어가도 되겠다 싶어 들어가려는 순간, 환자 분류를 해야 한다고 .. 2013. 3. 26.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 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군요 여러분이 계시는 곳에도 비가 내리나요? 이번 비를 시작으로 제주, 부산에서부터 벚꽃이 개화된다 합니다 봄을 알리는 반가운 비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가슴속에도 꽃이 피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두를 띄우는 것은 금일 휴재 안내를 드리기 위함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저는 연애 컨설턴트 주업이 아닌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술자리도 생기기 마련이고, 개인적인 사정이나, 업무적인 일로 간혹(?) 글을 준비하지 못하곤 합니다. 어떤 분께서는 ‘미리 준비하면 되지 않냐?’고 질문을 하시는데, 제가 글재주가 부족하다 보니 칼럼을 작성하는데, 적으면 2시간 많게는 4~5시간이 걸려 침상.. 2013. 3. 20.
화이트데이 준비(연구)를 위한 안내 공지 [준비하는 분 필독!]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글을 기다리셨을 텐데, 3월 14일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기발한 아이템을 만들고자 어제, 오늘을 개인적으로 연구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해서 내일은 화이트데이에 관한 글과 이성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여러분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착한연애를 찾는 모든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착한연애는 단순 심리와 노화우만 담는 것이 아니라 기술&기법들을 소개해 드리고는 합니다. 연구과제로 준비하는 것 역시 그런 것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예고를 드리자면, 저를 믿고 빨강색 두꺼운 종이(사이즈 A4, 두께 켄트지 급)와 은색 볼 펜 그리고 커터 칼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존 시장에 없는 독창적인 아이템이기에 조금 번거.. 2013. 3. 12.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 입니다(휴재 안내)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 입니다. 오늘은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이라 합니다. 구독자 그리고 이웃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어서 날씨가 좋아져 따뜻한 햇살아래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 어제는 개인적으로 야근이 있어 글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득이하게 휴재하고자 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저기서 개학이 되면서 책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요. 책은 빠르면 오는 3월 중반 늦으면 4월 초에 출간예정이니, 착한연애를 소장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저 역시 출간되는 책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추후 책이 출간되면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려 하니 많은 응모와 격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좋은 글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찾아주신 구독자, 그리고 이.. 2013. 3. 5.
외모가 부족한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이거였어!? 오늘은 나의 생활의 단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착한연애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잘 알듯이 나는 키도 큰 편도 아니고 얼굴이 잘생긴 편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부족한 나를 보완하기 위해 스타일에 관심을 둔다. 그래서 쇼핑매장을 돌아보며 올해 유행하는 스타일이 어떤지 점찍어보며, 괜찮은 코디가 되어있는 옷이 있다면 카메라에 담아 나중에 집에서 스타일 코디할 때 참고한다. 위에 사진은 내가 직접매장을 돌아다니며, 괜찮은 색의 매치, 내게 잘 어울릴 거 같은 코디, 계절에 어울릴만한 코디를 담아둔 것이다. 예전 포스팅에 언급을 했지만, 옷을 잘 입는 방법은 멋있고 예쁜 옷을 입는 게 아니라 색을 매치해서 입어야 정말 옷을 잘 입는 것이다. 그리고 계절마다 색을 잘 입어야 한다. 단적인 예로 봄.. 2013. 2. 15.
당신의 연애를 도와주는 착한연애. 이벤트 결과 및 소식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 정민호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새해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 채 이렇게 마무리 인사부터 드리게 되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2월에 들어서 몸 상태가 좋지 못해서 포스팅도, 상담도, 저서도, 이벤트도 정상적으로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설 연휴를 쉬면서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우선 그동안 미뤄졌던 ‘연애바이블’ 이벤트 결과를 시작으로 저서의 진행 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의 응모조건은 SNS, 미니홈피, 개인블로그에 착한연애를 소개하거나 공유, 알리는 것과 그동안 착한연애를 통해 변화된 점, 모태솔로를 벗어난 사연, 주변 평판이 좋아졌다 등으로 기존의 자신과 달라진 것에 대해 남겨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글을 남겨주신 다섯 분을 추첨했으.. 2013. 2. 12.
착한연애가 추천하는 연애 도서, 연애바이블!! 2004년, ‘연애교과서’라는 도서가 서점에 진열되었을 때, 나는 반신반의하며 책을 열었고 우두커니 선 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당시 연애라는 것은 사람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후 나는 책의 저자인 송창민을 알게 되었고 정통연애를 배우기 위해 그의 제자가 되기로 청했고 오늘에 내가 있기까지는 그의 영향이 지대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먼저 이런 말을 꺼내는 이유는 9년 전 출판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연애교과서가 2013년 ‘연애바이블’이란 이름으로 리메뉴얼 되어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우선 책의 표지를 보면 일반 책과 달리 양지를 이용해 고도서(?)와 같은 느낌을 전해주며, 싱글에서 더블의 연애전략을 시작으로 관계를 시작하는 연애기술, 관계를 발전시키는 연애 노하우, 관.. 2013. 2. 1.
[필독] 착한연애 휴재 및 자체 이벤트 공지!!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입니다. 최근 제가 속이 불편해 몸 상태 역시 좋지 못하다는 것은 익히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력이 떨어지고 체중 역시 이틀 만에 3킬로 가량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기다리는 분이 있다는 생각에 컴퓨터에 앉았지만, 문장이나 문법이 꼬여 오늘 송고하려던 글을 결국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테지만 저는 원래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연애를 직업 삼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늘 시간이 부족하고 새벽까지 글을 쓰는 것을 반복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인지 핵심적이면서도 축약적인 글이 많고 다른 연애블로그에 비해 재미있는 부분도 유유한 부분도 떨어져 다소 딱딱한 글이 많습니다. 아마 이런 점에서 타 연애블로그에 비해 인기가 덜하.. 2013. 1. 25.
가끔은 아날로그 연애 방식이 그립다... 이성친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적한 공중전화를 찾아 전화번호를 꾹꾹 누르며 혹여 어른이 전화를 받을까 봐 노심초사했었고, 송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나지막한 목소리에 심장이 떨렸으며 떨어지는 동전 소리에 마음도 같이 떨어졌다. 공중전화의 숫자가 전부 비워질 때쯤 다음 전화시간을 약속하며 못다 전한 안부인사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약속시간이 어서 오길 기다렸고 141 음성사서함 서비스가 생겼을 때, 자신의 고유 7자리 번호로 사서함을 개설하고 인사말을 녹음하며, 이성이 남긴 메시지가 있을까 싶어 매시간마다 공중전화부스를 찾아가 초조하게 확인을 했고 에세이집 뒷장의 펜팔 주소록을 뒤져가며 무작위로 편지를 쓰고, 사진을 교환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역시 편지였기에 자신만 남긴 채 오린 사진을 편지에 담아 무사.. 2013. 1. 18.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 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금주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짧은 글로 대체하였는데, 이유는 여러분도 잘 아시듯 출간관련 교정 작업으로 새 글을 작성하는 것에 시간을 쪼개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하려고 교정작업에 힘을 쓰다 보니 금일 포스팅을 작성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양질의 내용을 담기 위해 사진과 같이 많은 교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대략 일주일 가량을 꼬박 새벽 작업을 했습니다(체력도 많이 떨어졌네요 ㅠㅠ) 주말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다음주부터는 정성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예정이니, 구독자 및 이웃 여러분에 따듯한 관심 바라겠습니다. 주말에 눈 예보가 있는데, 눈길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언제나 여러분의 사랑을 지키.. 201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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