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1:1로 마주할 때는 반드시 상대에게 집중해야지, 다른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를 자주 본다거나, 상대를 앞에 두고 문자를 주고받거나 전화통화를 자주 또는 길게 하거나, 대화하다 말고 다른 창밖(테이블)에 관심을 두거나 TV에 빠져 집중이 분산된다면 상대는 당신의 의도와 달리 이렇게 느낀다.
“나한테 관심이 없네”
“나 여기 왜 나온 거니?”
“사람 앉혀 놓고… 기분 나빠!”
“아! 짜증나… 집에 갈래”
상대와 1:1로 만나 대화를 할 때에는 반드시 상대에게 관심과 집중을 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이 한눈파는 것이 잦다면 애초부터 TV와 떨어진 곳에 안거나, 창가 쪽이 아닌 안쪽으로 자리를 잡거나, 자신이 아닌 상대가 벽을 등지고 자리 잡을 수 있게 하여 상대에게 관심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것도 물론 자신의 입장에서는 ‘어색해서’ ‘눈을 보는 것이 잘 안 돼서’ ‘떨려서’ 그럴 수 있으나 상대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본다면 상대의 눈에는 이렇게 느껴질 수 있다.
“어딜 보고 말하지?”
“나한테 관심이 없네”
“자신감이 없네!”
“뭐야 애… 날 보긴 하는 건가?”
“왠지 벽이랑 대화하는 거 같아….”
대화에서 관심과 집중은 다음 만남을 이어 나갈 큰 역할을 한다. 그런데 당신은 어떠한가? 상대에게 의도치 않은 오해를 준 것은 아닐까? 만약 그랬다면 마음먹은 오늘부터라도 상대를 만날 때 「관심」 과 「집중」 머릿속에 무장하길 바란다. 이는 이성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무척이나 중요하다.
상대는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와 행동에 대해 잘 들어주고 기억해주는 것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이런 누적된 감정은 앞으로 나아갈 때 도움이 되며, 큰 발판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글로 보던 착한연애 가 책으로 전격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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