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을 불러라!
휴가철에 해변에 쉬면서 많은 커플들을 보고는 한다. 그리고 그들의 대화를 유심히 들어보면, 많은 남성들이 여전히 이름 대신 '야, 너, 니'를 부른다. 물론 무의식적인 발언이라 해도, '야, 너, 니'는 그녀의 이름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름이 있다. 그리고 이름을 불러줄 때 자신의 존재감을 느낀다. 하지만 '야, 너, 니'는 듣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기분이 나쁠 수 있고, 아랫사람을 부리듯 하는 발언으로 소외감을 줄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이성의 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리라면 정말 조심해야 하는 발언이다. 습관이라 해도, 반드시 고쳐야 한다. '야! 니가 그러니깐 그렇지!' '너가 좀 가져와 바' '니가 좀 가서 해봐' '지수야, 저기 같이 가자' '은지야, 옆에 있는 내 가방 좀 주라' '내 커피도..
2012. 8. 2.
지금 선물하면, 이성에게 만점 받을 연애기술!
계절은 연애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계절을 핑계(이유) 삼아 시기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물하면, 그냥 선물하는 것보다, 느끼는 부담도 덜 하고, 덤으로 센스있는 사람으로 평가받아 감성적인 플러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 봄에는 핸드크림, 여름에는 부채, 가을에는 책, 겨울에는 장갑을 선물하고는 하는데, 곧 다가오는 장마철. 이때가 되면, 내가 직접 고른 우산을 이성에게 선물해 주고는 한다. 곧, 며칠 뒤면 장마철이 다가오고 우산이 펼칠 날이 많아진다. 이런 날을 대비해 이성에게 우산을 선물 해보는 것은 어떤가? 그렇다고, 우산만 덩그러니 주기보다는 조금은 색다르게 이벤트를 하는 것도 괜찮다.(그냥 우산만 선물하라면, 착한연애가 아니지 않겠는가? ^^) 우선 이..
2012. 6. 21.